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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착공 본궤도 진입… 2031년 개통 가시화

철도교통,국토개발

by PRO-멘토 2025. 8.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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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앵커멘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착공이 곧 이뤄질 전망입니다.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실착공계를 제출한건데요.

 

국토교통부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첫 삽을 떠, 오는 2031년 개통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비슷하게 일정을 밟아온 C노선의 착공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최남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GTX-B노선이 실착공에 다가섰습니다.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은 최근 국토부에 실착공계를 제출하고, 이달 중 첫 삽을 뜨겠다는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착공식 개최(2024년 3월) 후 약 1년 5개월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그간 GTX-B노선은 CI(건설투자자) 이탈과 자금조달 난항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빠르게 매듭짓고 착공에 다가섰습니다.

 

최초 CI였던 DL이앤씨·롯데건설·금호건설 등은 빠졌지만, 이 빈자리를 대보건설·HS화성·이수건설 등이 채웠습니다.

 

이어 맥쿼리인프라(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를 철회하는 등 자금조달에도 애를 먹었지만, 기업은행과 교보생명 등이 구원투수로 등장해 잘 넘겼습니다.

 

GTX-B노선 건설기간은 72개월로,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오는 2031년 실운행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과 경기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총 82.8㎞의 고속철도입니다.

 

하지만 C노선은 여전히 답답한 상태입니다.

 

1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던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가 투자 철회를 검토하면서 자금조달이 사실상 멈춘 상태입니다.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자사업을 지원하고자 정부가 만든 정책펀드입니다.

 

금융주선을 담당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이 대체 투자자를 찾고 있지만,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여기에 충분하지 않은 공사비도 발목을 잡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국토부와 현대건설은 관계기관 등과 빠르게 협의를 마쳐 연내 착공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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